20100708

D

남이 꿈꾸는 꿈을 대책없이 따라하고 쫓으려하는 친구를 봤다. 막무가내였다. 그전에 내가 말해주었던 이야기가 그친구의 꿈이 됐다. 하지만 대책이나 방법적인것은 없었다. 정말 어이가 없었다. 나는 말했다. "그래서 어떻게 할껀데? 그러려면 니사람이 있어야하는데 단한명이라도 있냐, 없자나 어떻게 만들건데, 그게 니 목표야? 꿈같은 소리하네 , 자 앞으로 어쩔셈이냐 그래서? 하나만이라도 얘기해봐. 니 계획이 뭐야. 있어?" 묵묵부답이였다. 내가 너무 직설적으로 말했나. 하지만 그런 허상인 꿈을 쫓을바엔 그꿈을 없애주는 편이 낫다고 생각했다. 정말 멍청하다는 말밖에 못하겠다. 그 말을 한뒤 다시 생각했다. 이 이상의 상처는 주지 않기로. 내가 한말이 상처가 아닌 조금의 자극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래도 같거나 변함이 없을때 나는 과감히 그친구를 놓겠다. 장난이 아니다. 무감각한 사람이 세상에서 제일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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