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27

bitter

이런 기분이 좋긴하지만 마음에 썩 들지않는다. ah 난 구제불능, 감당이 안된다. 쓑

20100920

부정적 자신감

진정한 히어로. 우솝 니가 제일 좋아

20100917

anymore

이제는 늦추면 안됀다. 슬프지만 누군가의 죽음에 대비 해야한다. 사람 사귐이 언제가 될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무서움이란것을 느낄꺼라 예상한다. 지금도 그 냄새를 조금은 알것같다. 눈물이 힘들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렵다. 나이가 먹어 이런것이 무뎌진다면 난 그이상 가치가 없어진것일꺼다.

fighter

항상 싸울 준비가 되어있다. 아파도 싸울수있다. 입으로 털면되니까. 그런데 요즘 따라 기운이 부쩍 빠지고 생각에 잠기는 횟수가 많아졌다. 한번 더 생각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때문인가. 남들이 별거 아니라 여기는것에 나는 스트레스를 잘 받는다. 이런 내 성격이 피곤하다. 눈에 불키고 싸우는게 일상사였는데 요즘은 그러려하면 피곤해진다. 무엇때문인가. 다시 반만 돌아와라. 딱 반정도만. 지금은 기력이 없어보인다. 활기가 없어보인다. 활력을 일으켜줄 자극체여. 어디있는가. 적절한 시기에 다시 날 찾아와주렴.

20100916

pessimist

남들이 모두 YES라고 해도 그게 정말 YES일지라해도 내눈에 그것이 NO라면 그것은 NO다. 나에게 YES를 강요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가끔 이런 나를 이해를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는 이해를 바라지 않는다. 그저 그렇다는것 뿐이다.

ah

먹고 싶은게 너무 많다. 사고 싶은것도 많다. 하고 싶은것도 많다. 하지만 다 할 수는 없다. 그래서 고민을 하게된다. 그리고 돈을 많이 벌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쉽지가 않다. 그렇게 살고 있다. 하고 싶은거 다 하려면 돈을 많이 벌어야겠다는 생각을 나도 했다. 아 나의 욕심은 끝이 없구나. 아..

20100914

smokey robinson - the humming song

faces


베트맨. 펭퀸맨, 조커, 투페이스, 문걸, 퀘스쳔맨, 아이스맨..등등. 영화속 괴물이라 불리는 악당들에게 마음이 더 간다. 악당들도 사람들이 준 상처가 악의 원천이 된사람들이다. 평범한척 선한척 하는 평민들이 그들을 그렇게 만들었다. 사람들은 악당들이 주는 상처에 괴롭다 고통스럽다 한다. 그들이 겪은 상처따윈 중요하지 않다. 사람은 자기가 겪는 고통이 우선순위가 된다. 모두가 다 똑같다. 우리 모두가 다 악당이다. 모두 두얼굴, 세얼굴, 상황에 맞춰 가면을 바꿔쓴다. 그렇게 살고있다. 나또한 그러다보니 원래의 내가 누군지 궁금해진다. 나는 평민일까, 악당일까.

20100913

lace

가볍게 생각해왔던 무리들과의 연을 드디어 끊었다. 그들과의 앞으로는 없다. 이젠 다시 마주치지 않을것이다. 생각의 차이가 큰줄은 알았지만 이정도 일줄은 몰랐다. 대단하다. 그렇게 배려를 안하는 인간들끼리 친하다니. 신기하다. 제발 나와는 친했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10년정도 만났던 인간들과의 정리. 멍청하게 10년이나 끌어왔다니. 근데 한가지 불안하다. 정말 싫어하는 짓거리를 할것이 분명하다. 술안주로 내얘기를 들먹일게 보인다. 더 심하게 말해서 챙피하게 만들어줄껄 그랬나. 마무리가 약간 아쉽다. 더 질러줄껄 그랬다.

20100909

tired

남이 신경쓰는 남을 신경쓰는 피곤함은 말해야 소용이 없다. 모두 자기 피곤한게 제일 힘들다한다. 앞으론 웃어 넘기는 법도 배워야한다.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웃는일이 많지 않길바란다. 모두가 꿀잠잔듯 개운한삶을 살면 좋겠다.

kem - share my life

푼수창현

20100907

tower of power - unconditional love

live



단골이될지도 모르는 7080라이브바. 손님이 아에없다.

20100904

joe sample & lahlah hathaway


when the world turns blue   when your life was low

20100903

remanent

의구심과 불신. 워너비와 모방. 생각의 갈등. 피곤함과 잔류. 여기, 그전부터. Yes보단 No. choice와 kill. 고민과 체념. 회색이 되길원하는 흰색.

20100902

typhoon



바람의 위력은 대단하다.

20100901

sosick

가끔은 아파야 살아있는것 같다. 하지만 지속되는 아픔은 괴로워 그만두고싶다. 24살 처음으로 두통때문에 타이레놀을 먹었다. 약을 먹는 횟수가 잦아 지고있다. 장경련. 나는 어제 7번정도 물을 쌌다. 그래서 오늘은 똥이 하나도 안마렵다. 어제의 공포가 지워지지않아 커피도 안마셨다. 이제 싸쓰만 걸리면 난 끝이다. 한군데라도 안아팠으면 좋겠다. 어디가 나으면 또 다른데가 아프다. 염증. 아픔을 일으키는 염증한놈이 이곳저곳 후비고 다니는것같다. 악질이다 내몸속 이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