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26

다는, 잘은 모르지만 알 수 있게 느껴지는것, 얘기들이 있다. 나는 확실히는 모른다. 하지만 그것이 진실인지 거짓인지는 나 스스로 판단한다. 거짓말에는 기준이 없다. 그래서 판단하기가 힘들다. 그렇지만 느낀다. 느껴진다.

나이를 먹어서가 아니라 조금 지나다 보니 쉽지 않다라는것들이 늘고있다. 이를테면 거짓말이다.

어쩔수 없다고 해야하나? 사람은 변하더라. 나도 변했다. 좋은쪽이건 나쁜쪽이건 바뀐다.
정말 어쩔수 없다. 그대로일 수는 없다. 그 누구건.

그래. 변화는 중요하다. 오늘날 의약품으로 인간 수명이 늘어나버린것, 블루스에서 파생된 내가 좋아하는 여러음악들 처럼. 그렇게 변화는 중요하다. 근데 그렇게가 아니다. 도저히 못보겠다. 그들에게 이젠 이렇게 말하고 싶다.

황새를 꿈꾸는 뱁새들. 뱁새도 아닌 닭들이 그들이 나에게 늘어놓았던 말들이 희미해진지는 오래, 믿음 조차 안가는데 이제는 허세로 거짓부렁으로 자기를 꾸미거나 나를 안심시키고있다. 어 그래. "그렇게해봐" 지켜보며 그렇게 시간이 계속 흘렀다. 아직도 흐르고 있는다.

지나치게 재미없다.
내눈에 보이는 이사람들은 눈에 보이기에 멋스럽게 보이고 싶어하고 그래, 그게 허세다. 허세부리기가 일상으로 보여진다 이제는.

나는 부탁하고 싶다. 제발 그것이 꿈이라 말하지말고 차라리 취미라고 아니야 좋아한다고만 말해줬으면 좋겠다. 니들은 자세가 안되있어. 때려쳐라 말하진 않아도 너흰 끝까지 못간다 장담 확언하니까 그렇게 불쌍하게 허세부리며 흘러갈꺼라 보인다.

난 이해의 폭이 좁디 좁지만 이건 아니다.

20110224

comment

그럴듯해 보이려 애쓰는 가여운 인간들이여. 불쌍하도다.

20110201

애자

사람들은 어느게 정상인지도 모르면서 비정상을 얘기한다. 그냥 웃기다 이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