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31

second

"지구의 나는 무얼 하고 있는 것일까"
이 문구로 나에게 질문을 건것은 이번이 두번째.
어렵게도 그 전이나 지금이나 답은 나오지 않았다.
나는 무엇이든 씨발 '잘'해야 한다.
왜인지 그들이 과연 알고 있을까?
나는 묻고 싶다.
하지만 그러려하니 내 자신에게 절망이란 것들이 더 밀려오려 하는 것 같다.

쉽지 않다. 어렵다.

20110715

하,

생활의 건조함이 목으로까지 전이가 되었다. 나는 때아닌 감기에 걸렸고 노래는 겨우겨우 하고 있는 중이다. 요즘은 어쩔 수 없이 부를 때가 많다. 점점 기계가 되가는 것 같다. 많이 부르면서 많이 못느끼는 것으로 계속이다. 다 잘 되려고 이러는걸까? 됐고, 통 모르겠다. 하, 어떻게든 되겠지.

20110704

kilkenny


처음 마셔본 킬케니. 맛있다. 하지만 역시 흑맥은 기네스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