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04

old&new

새로운것이 너무 탐스러워 갖고싶지만,
새로운것에 대한 불한감은 불편하고 서툴러,
접촉이 어려워져 결국은 포기하려 하기도 한다

그런데 갖고 있었던것의 손때 묻은 익숙함이 가볍고 익숙해,
이제는 나와 같아보여 상하지는 않았는지 걱정돼,
소중하다 느끼기까지라 버리기가 쉽지않다

그런데 또 새로움을 찾는다
하지만 곧 제자리로 돌아온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