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14

nothing

그전의 나를 잃어버렸다. 어떤 이유였을까. 헌데 그런 이유는 그렇게 중요하지않다. 지금 내가 나를 모른다는것. 쉽지않다. 이 전의 느낌이 나질 않는다. 오히려 잘된일인가 하고 생각해보지만 스스로 아니라한다. 잃어버린 모든것을 찾고싶다. 눈을 감을까 귀를 막을까. 아무것도 못한다고 죽어버릴순 없잖아. 앞으로 남은 생이 얼마일지 모른다. 아무도 모른다. 왜일까 나에게 나를 맏기기 싫어졌다. 요즘의 나태해진 나의 트럼프를 보면 힘이 안난다. 이젠 뭘 할까. 가만히 있을까. 그래 가만히 있는게 좋겠어. 아무것도 안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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