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25

DC

미안하다는 말은 좋지 않아. 거짓으로 미안하다 말하는 짓거리는 나는 죽어도 못해. 안해. 나에게 거짓말을 가르치지, 요구하지 말아. 용서할 수 없으니까. 이대로 변하지 않은 나를 떠나겠다면 잡지 않겠어. 그래 나는 나빠. 하지만 거짓말은 안해. 그래서 나빠보이는게 많아. 헌데 진실되지 못한 말을 하고, 가식으로 본인을 감추고, 거짓말로 화장을 하는 사람들이 더 나빠. 싫어. 포장을 한다해도 그 뻔해빠진 더러운 멜로디들은 너무나 잘들려. 난 그런 사람들이 싫어. 더이상은 그냥 만날수 없고, 지켜보고 싶지조차 않아. 덜해보이고 바보같을 지라도 솔직한 사람들만 만날래. 나를 이렇게 만든게 나자신이 아니란걸 언젠가 증명해 보이겠다. 상처 받는게 싫다면 차라리 나보다 빨리 움직여. 먼저 나를 버리란말이다. 고생했다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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