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22

winter

요즘은 짜증내고 우울해하는 나를 찾기 어렵다. 새로운 사람과 더 깊어진 친구들. 습관적으로도 쓸데없는 연락이라도 하게 된다. 귀찮다라 느낄 수도 있을텐데 아직 그런 기운은 없어 다행이다. 모쪼록의 평화다. 여유다. 즐거움이다. 바보처럼 웃어지는 날들이 많아지고있다. 기분 좋은 겨울 맞이 중이다. 이번 겨울을 보내고 새로운 봄은 어떻게 다가올지 기대되고 있다. 따듯한 겨울로 지나가라 얍! 그럼 이제 따듯해지겠다. 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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