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10

frankness

거짓말이 보이는 사람이 싫다. 나는 잘 볼 수가 없다. 보인다해도 그게 거짓말인지 인식하기 힘들다. 하지만 어느날의 신비한 능력으로 거짓말인걸 알게될때, 평소인것처럼 그 거짓말을 못본척한다. 나 또한 솔직하지 못한짓이다. 만약 내가 본 거짓말을 잡고 얘기를 꺼내다보면 분명 화가날테고 이유따위 듣고 싶지도 않을정도로 미워하기 시작할것이 분명하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 이런 나를 알고 있는 사람이 처세술을 펼치고 있다. 그전보다 진한 열연이다. 저 짓거리도 솔직하지 못한게 분명한데. 나를 안다 말하는 사람의 처세술로 인해 조금 지나면 화가날것같은 불안이 밀려온다. 누구든 나를 알고 있다해도 안다 말하지 말아라. 나란 애는 수시로 변해서 위험하다. 모든걸 다 놓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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