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07

내 맘을 감출 수 없어요.
그대란 사랑 앞에서는 더 어려워요.
우리 많은 날은 또 어떡해요.
잊을수가 없어요.
잊을수는 있을까요.

쉽게 뱉는 말이 아니란걸 알꺼에요.
많이 아파보고 참아도봤어요.

그대 곁에서 숨만 쉬게 해줘요.
바라지도 기대하지도 않을게요.
미안해요.
눈물과 상처는 내가 다 안을게요.
그대보다 내가 더 사랑할게요.


손기복 나레이션
기다려줘? 마음의 여유 생길때까지?
그게 아니라면 이제 진짜 그만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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