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01

니가 보인다2

니가 보인다 바보처럼 미솟짓던 니가
니가 보인다 하염없이 아프게 울던 니가

보고싶다 한없이 착하기만했던 니가
듣고싶다 내이름 부르며오던 니가

멀어져버린 너 오늘도 난 눈물로 널 그린다
추억을 되살려 내게물어 아직 널 사랑하는지

다시 와줄까 내손에 닿을까
헤집어봐도 아무것도 없는데
다시 그때로 돌아갈순없을까
그리움으론 널잡지못하는

(전조)
멀어져버린 너 오늘도 난 눈물로 널 그린다
추억을 되살려 내게물어 아직 널 사랑하는지
멀어져버린 너 오늘도 널 그리며 기다리며
이밤을끝으로 너에게물어 날 사랑할순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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