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15

하,

생활의 건조함이 목으로까지 전이가 되었다. 나는 때아닌 감기에 걸렸고 노래는 겨우겨우 하고 있는 중이다. 요즘은 어쩔 수 없이 부를 때가 많다. 점점 기계가 되가는 것 같다. 많이 부르면서 많이 못느끼는 것으로 계속이다. 다 잘 되려고 이러는걸까? 됐고, 통 모르겠다. 하, 어떻게든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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